이종석 MBC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이유에게 러브레터

 

 

오늘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해 드립니다.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33)이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대상의 영광을 '그분'께 돌린다고 말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는데요, 그분은 바로 아이유(29)였습니다.

 

이종석의 수상 소감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정적 생각을 하게 해 준 분이 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이 좋아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너무 존경한다. 그 친구를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놓을 을 이런 생각들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일본 여행

이종석과 아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일본 나고야의 최고급 리조트 아만 네무에서 2박 3일동안 함께 즐겼다고 합니다. 이 여행은 이종석이 매니저도 모르게 혼자서 직접 호텔을 예약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여 준비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석은 20일 팬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했다가 23일 도쿄를 거쳐 24일에 나고야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26일 다시 도쿄를 거쳐 27일에 입국했습니다. 아이유는 24일에 남동생과 함께 나고야로 출국해서 나고야에서 입국합니다. 따로 나가서 따로 들어오게 비행기 동선은 꼬았지만 자연스러운 커플템이 보여줍니다.

 

 

두 사람의 첫만남과 아이유의 입장

 

두 사람은 2012년 8월 SBS인기가요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온 인연이 사랑이란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4개월 정도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선남선녀의 만남을 축복하고 오랫동안 서로를 배려하고 기다린 만큼 예쁜 사랑하시길 팬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